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3일 기관 경영혁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코이카 도약위원회(LEAP Initiative)'를 출범하고, 조직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관장 공석의 비상경영체제에서 흔들림 없는 사업 수행 의지도 밝혔다. 도약위원회는 2025년 기관의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진단하고 개선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코이카의 경영체계와 조직문화, 사업성과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명칭인 'LEAP'는 ▲Leadership(비상경영과 혁신을 이끄는 리더십) ▲Evaluation(객관적 진단과 평가 환류) ▲Accountability(국민에 대한 책무성) ▲Performance(성과로 증명하는 변화)를 의미하며, 조직 내부로부터의 성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도약위원회는 상위 부처인 외교부를 비롯한 개발협력, 행정학, 경영평가, 성과관리, ESG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와 코이카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혁신기구로 운영된다. 특히 내부의 시각에 머무르지 않고 코이카를 다양한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폭넓게 위촉해 위원회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8일 장일혁 신임 감사(비상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일혁 신임 감사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장,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법조계에서 활동해 온 법률 전문가다. 장 감사는 풍부한 법률 전문성과 법률적 식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내부통제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디지털 공공 서비스 경험이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행정 혁신으로 꽃피었다. 전자조달, 국민신문고 등 양국 간 디지털 행정 협력이 최근 지식재산(IP) 분야로 확대하며 국제사회에서 K-전자정부 모델의 신뢰도와 위상을 한층 높이는 모습이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4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튀니지 특허청(INNORPI)과 함께 '튀니지 산업재산권 공공행정 정보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하고, 양국 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 이 시스템은 코이카가 2022년부터 한국특허정보원(KIPI)과 기술 협력으로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번 협력으로 튀니지 정부는 기존에 수기로 이뤄지던 특허·상표·디자인 행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증가하는 지식재산 출원 수요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5종으로 구축됐다. ▲문서 전자화 시스템 ▲심사관 선행기술 검색 시스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갱신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포털 ▲대민 검색 시스템 ▲내부 행정지원 시스템 등이다. 샤픽 모스바니(Chafik Mosbani) 튀니지 특허청 직원은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