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입버릇처럼 박원순 전 시장의 정비구역 해제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정작 물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은 ‘왜 상당수의 주민들이 스스로 해제를 선택했는가’입니다. 오 후보가 뿌린 무분별한 지정이 바로 그 씨앗입니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오 후보는 ‘뉴타운 50개 확대’라는 선심성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었습니다. 도시계획적 안목보다는 선거용 구호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충분한 사업성 검토와 원주민 보호 대책이 부족한 상태에서 광범위한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묶어버린 탓에 사업은 표류했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많은 뉴타운 지구가 사업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후폭풍은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었습니다. 행위 제한에 묶인 주민들은 집 한 칸 손보지 못한 채 삶의 터전을 잠식당했고, 개발을 원하는 조합원과 반대하는 주민 간의 소송과 물리적 충돌도 빈번했습니다. 공동체는 해체되었고, 결국 많은 주민들이 눈물로 해제를 선택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은 사라지고 투기와 갈등만 남은 뉴타운의 잔혹사는 오 후보의 무책임한 지정에서 비롯된 인재(人災)였습니다. 결국 박원순 전 시장은 불가피한 ‘수습 행정’ 차원에서 해제에 이르게 되
군산시가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이하 수산식품단지)를 확장해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새만금국가산단 일원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단지'를 폭발적인 수요와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상부지를 기존 4만 평에서 8만 평으로 규모를 확대해 미래 수산식품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추가된 4만 평 부지는 기존 관리권한 위임을 통해 군산시가 직접 운영 및 입주 관리를 맡게 될 예정이며, 이로써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사업단지의 입주, 공장등록 등 권한을 위임 받은 관리기관으로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개최한 스마트 수산가공센터를 비롯해 해수 인·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공공지원시설, 민간기업의 개별적인 공사 진행 등 수산식품단지를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이와 더불어 수산식품 고차가공 업체 및 마른 김 가공공장 등 민간 수산식품 입주기업의 공사도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새롭게 추가·확대하는 제2단계 수산식품 확산단지는 기존 수산식품단지와의 연계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존 부지 옆 오식도동 1127 일원에 조성되며, 최근 미래 식품산업으로 주
군산시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시범산단 지정 추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현대자동차 투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내 RE100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TF팀은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로 하며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등 6개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현대자동차 투자는 군산 산업구조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기회"라며 "전담 인력과 TF팀 운영을 통해 투자기업이 군산 투자를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